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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목포지구 출마 선언

“목포시를 확 바꾸고,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갰다” 다짐

박성기자 | 기사입력 2023/10/29 [21:59]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목포지구 출마 선언

“목포시를 확 바꾸고,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갰다” 다짐

박성기자 | 입력 : 2023/10/29 [21:59]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박성 기자]  

▲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전남 목포시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  © 박성기자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전남 목포시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하신 '서생적 문제의식''상인적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지난 세월을 회고했다

 

이어 "이제 편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토록 강조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목포시민과 지역을 위해 저의 남은 삶을 바치고자 제22대 목포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현 정부는 물가와 전쟁 불안도, 인사 폭망도 내버려 둔 채 오로지 정적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다고 무능함을 질타했다.

 

이어 "야당일 때 목포시민과 민주당은 정권의 폭압에 당당히 맞서는 저항의 상징이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당당히 싸우고 목포를 혁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 부위원장은 목포지역 발전 방안으로 무안반도 대통합 추진, 해양수산과 관광을 융합한 해양 문화도시 건설, 지속적인 원도심과 하당, 옥암의 도시재생, 어르신과 미래 청소년이 함께하는 복지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또한 전남권 의대유치 및 의과대학 신설 방안으로는 목포 해양대학교 실습선을 병원선으로 전환해 의대 유치의 명분을 쌓아야 한다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고,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데 시대착오적 이념전쟁만 치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민국 중요한 정치의 고비마다 획을 그었던 자랑스러운 목포의 정치는 실종됐다""문제는 경제이지만, 경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정치이다목포의 정치가 사라지니 목포의 활력도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문 부위원장의 출마선언으로 내년 목포 총선에는 78명의 입지자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김원이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이윤석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신재중 전 청와대 관제비서관, 김명선 더민주 정책위부의장이 각각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된 윤선웅 목포새마을금고 이사의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후보로 나섰던 윤소하 전 의원은 무소속 도전설이 조심스레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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