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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역 안전망 강화! Smart방범 안심거리 조성

- 외국인 주민 비율 높고 주택가 밀집한 구로2․4동에 ‘CCTV 스마트폴’ 구축
-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1곳에 96대 설치… 기존 운영 중인 18곳, 81대에 추가 예정
- 4가지 ‘구로형 스마트폴’ 153곳서 운영 중 … CCTV·가로등·어린이 안전·다기능 통합 등

황도상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09:33]

구로구, 지역 안전망 강화! Smart방범 안심거리 조성

- 외국인 주민 비율 높고 주택가 밀집한 구로2․4동에 ‘CCTV 스마트폴’ 구축
-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1곳에 96대 설치… 기존 운영 중인 18곳, 81대에 추가 예정
- 4가지 ‘구로형 스마트폴’ 153곳서 운영 중 … CCTV·가로등·어린이 안전·다기능 통합 등

황도상기자 | 입력 : 2022/06/15 [09:33]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황도상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 24동 지역을 중심으로 Smart방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고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한다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로2·4동 지역 18곳에 ‘CCTV 스마트폴’ 8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해당 지역의 방범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

 

‘CCTV 스마트폴은 범죄 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에 설치된다. 지능형 CCTV, IoT LED 보안등, 무단투기 계도 카메라, 비상벨, 로고젝터 등 하나의 지주에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구로구는 국비 3억원을 포함, 6억원을 투입해 구로24동 주택가, 이면도로 등 21곳에 총 96대를 설치한다. 구는 구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다발지역,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등 설치지점을 선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CCTV 스마트폴설치로 위험했던 골목길이 Smart방범 안심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리적, 인적 특성을 분석해 4가지 유형의 구로형 스마트폴을 총 153곳에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에 설치한 ‘CCTV 스마트폴을 비롯해 교통량,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 가로등 스마트폴’, 통학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로 올레길 등 안양천 명소화 구간에 다기능 통합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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