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제5회 서울특별시지회 회원 작품전

서울시 사진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사진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홍지영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12/12 [18:13]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제5회 서울특별시지회 회원 작품전

서울시 사진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사진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홍지영시민기자 | 입력 : 2023/12/12 [18:13]

 ▲ 메트로미술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사진작가들의 전시회인 제5회 서울특별시지회 회원전 현수막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사진작가협회는 중앙 단위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설립되어 있고 그 산하에 시도지회와 시군구지부가 해당 지역의 사진작가들의 중심이 되어 자생으로 조직되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한국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며 사진 관련 국제 교류를 기하고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울특별시지회는 20165월에 창립하였으며 그 산하에 각구별로 22개 지회가 설치되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지회에서는 올해에도 2번에 걸쳐 경복궁역 지하에 설치된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사진작가 회원 작품전을 열었다. 4회 회원전은 지난 27일부터 211일까지 5일간 개최하였고 제5회 회원전은 지난 124일부터 129일까지 6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서울특별시지회 주관 제5회 회원 작품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산하 22개 지부에서 선별하여 회원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우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였다. 서울메트로미술관은 축구장 정도의 크기에 조명이 밝아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본 기자가 행사 현장을 취재하기 위하여 작품 전시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주의깊게 사진을 관람하고 있었다.

 

 

 5회 서울특별시지회 회원전 사진을 전시한 메트로미술관 행사장 내부모습

  

전시된 사진은 서울특별시지부 임원들이 출품한 사진과 서울시지회 산하 각 구지부별로 우수 작품 5점으로 제한하여 사진을 전시토록 하였으며 전시된 사진작품의 주제는 주로 새와 식물, 동물, 해뜨는 아침, 빙하, 바다, 은근과 끈기, 열정 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었다. 전시된 회원들의 작품은 사진작가들의 실력이 이미 인증된 작품을 출품 전시하고 있어서 수준이 더욱 높게 보이곤 했다. 전시한 작품 중에 무작위로 선정해서 첨부했다.

 

 

 ▲ 작품명 : 찬란한 태양

 

                                     ▲ 작품명 백마의 질주 

 

                                        ▲ 작품명 : 설송(눈속의 소나무)

 

사진 전시는 서울시지회 임원 사진은 별도 코너에 전시하였고 대부분 각 구지부 단위별로 5매 내외로 제한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서울 중구지부와 용산구지부 소속 작가들이 출품한 사진이다. 지부명과 작품명, 작가명이 기록되어 있고 사진 오른쪽 밑에 인적사항과 함께 붙어있는 리본은 올해 상을 받은 작품으로 수상 축하 리본이 함께 달려있었다.

 

                        ▲ 서울중구지부 회원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서울용산구지부 회원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서울특별시지회 산하에 각 구별로 22개 지부가 설치되어 있어서 구지부 회원별로 자율적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전시회도 자율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부별로는 송파구지부가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어서 사진작품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21회째 개최하였고 공식적으로 등록된 정회원 작가의 수는 126명이라고 한다. 올해도 지난 626일부터 71일까지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송파구지부 사진전시회 개회식 행사 진행 모습

 

사진작가들은 매년 그룹별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산이나 바다, 계곡 등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현지 촬영을 하기도 하고 자연을 벗삼아 해가 뜨는 모습, 꽃이 피는 모습, 새가 앉아있는 모습 등을 일정에 맞추어 사진을 촬영한다. 서울특별시지회에서는 이번 제5회 회원 작품전을 계기로 2024년도에도 더좋은 모습으로 사진작가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진 촬영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년 새해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지회와 산하 22개 지부가 더 활성화되길 기원한다.




 

홍지영 시민기자
hongjy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