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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상수도 사업소의 탁상행정

정선군은 주민을 상대로 수돗물 장사를 하는가

김경환기자 | 기사입력 2023/06/09 [14:36]

정선군 상수도 사업소의 탁상행정

정선군은 주민을 상대로 수돗물 장사를 하는가

김경환기자 | 입력 : 2023/06/09 [14:36]

 



무릇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공무원의 의무 또한 무엇인가!

주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생각하지 않는 공무원이 자격이 있는가!

 

2022년 정선의 한 마을에서 지역 광역상수도 공사를 시작으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첫 달에 나온 수도요금을 받아본 주민은 아연실색을 했다.

여지껏 마을에 살면서 지역 산속물을 사용하며 수도요금이라고 내보지도 아니한 주민들은 2023년 첫달에 78만원, 감액하여 27만원이라는 수도요금을 내라고 고지서가 왔다.

 

당황한 주민은 정선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민원 제기를 했지만 다른 부서 담당이라고 서로 미루기만 하는 실정에 한 부서에서 공사업자와 현장에 방문하여 재공사를 하고 개인주택에서 발생한 하자는 개인이 공사요금을 부담한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떴다고 한다.

 

주민의 불편을 연락도 없이 3개월이나 방치하고 기다리다 못한 개인이 다른 업체에 공사를 하고 보니 엉뚱한곳을 수도공사를 하고 귀중한 수돗물은 누수가 된 상태였다.

 

이런 상태를 확인도 안 한 공무원도 문제이지만 공사업자는 부실공사를 하고도 연락도 없이 재공사 후 3개월이나 주민들의 불편을 방치하는지 주민들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전한다.

 

한 주민은 “정선군 상수도 사업소와 환경관리공단, 공사업자가 주민들은 엿멕이려고 일부러 그런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을 하며 분노함을 표출한다.

그러면서 “정선군에서 주민을 상대로 물장사를 하는거 아닌가?”라는 말을 한다. 또 “정선군수가 이럴수가 있나?” 어떻게 정선이라는 지역에서 살 수가 있나? 귀촌해서 정선에 왔더니 참담하다“라는 말도 한다.

 

이는 정선군 공무원들의 안이한 행정의 무관심함이요, 또한 주민들에 대한 민원의 해결은 뒷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정선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예산을 8370억이나 지출하며 인구 유입을 기대한다는 지자체가 주민이나 귀농 귀촌인들이 살 수 없는 삶의 터전을 만든다는게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을 전한다.

 

정부 지원사업의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스럽다고들 말한다.

김경환기자
suwonduck@naver.com
강원도지부=정선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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