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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인 미자립 장애우 공동체 “성남 수정구 다사랑 마을”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5/05 [20:00]

복지 사각지대인 미자립 장애우 공동체 “성남 수정구 다사랑 마을”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2/05/05 [20:00]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기자]  복지 사각지대인 미자립 장애우 공동체 성남 수정구 다사랑 마을

 

장애우 15인이 공동체 삶 살아내고 있지만 지자체 지원은 미미...

장애우도 행복 전도사로서 힘든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주는 자로 새출발...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목교회 미자립 장애우 공동체 다사랑 마을”(중증장애인 최상구 원장, 성남시 소재)을 찾아지금까지는 남에게 도움만 받았던 자리에서 우리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장애우들로 출발하자는 새로운 미션을 제공한 미라클시티(송진호 총재) 임원진이 정부지원도 거의 없는 장애우 공동체를 424일 각종 식품과 일백만원 후원금을 통해 장애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현지 방문하여 전달했다

  

▲ (출처=미라클시티)     ©

  

지역사회에서 다사랑 마을은 1997년 최상구 대표의 자택을 개조하여 현재 연건평 84평의 3층 건물에 가족이 없는 중증장애인과 집 나온 자, 노숙인,장애우 등과 공동체 생활유지를 위해 단체나 개인기부자 들을 통해 근근히 유지해 왔으나, 현재는 팬더믹으로 인해 우리사회 복지 사각지대로 정부지원이 절실한 장애우 공동체가 많다.

 

현재, 사회복지법인이 아닌 소규모 장애우 단체는 전국에 120여개소가 있으며,경기도가 85여개소로 가장 많다.

 

사회복지법인의 경우 정부지원금이 1개소 최소 년 8억원 이상으로,그 외 개인 운영시설의 경우 70%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복지부)지침대로 잘 수행하고 있는 지역은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지원액의 70%1개소 당 5~6억원 정도를 해당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고 있으며, 소규모 장애우 단체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지원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들에게 법이 정하는 규모만큼이라도 재정적 지원이 만들어져 좀 더 나은 삶을 살아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받은 도움을 통해 이제부터는 도움을 나누어 드리는 사람으로 여러분의 인생 이야기를 각자 써서 그 내용을 모아 책을 만들어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로 변모하자는 뜻을 전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환호하며 그 일을 잘 추진해보겠다고 화답했다.

 

▲ (출처=“다사랑 마을”)     ©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로 다시 태어난다는 그 희망의 메아리가 우리 땅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전달되기를 바라며...  

 

IQ 20 이어도 행복하다 한 다리가 남아있기에 행복하다. 

가족이 없어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행복하다. 

외로운 노숙자에서 따듯한 내 방이 생겨서 행복하다.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이웃이 있어서 행복하다. 

가난이 함께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하다.      

 

▲ (출처=좌측 첫번째 미라클시티 송진호 총재/우측 첫번째 박형우 박사)     ©

 

한국포장학회 고문인 박형우 박사는 다사랑 마을을 한국식품 연구원을 재직했던 20여 년 전부터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어 왔다고 한다.

 

끝으로 박형우 박사는 다사랑 마을이 처한 상황을 소개하여 미라클시티 송진호 총재를 포함하여 미라클시티 임원진이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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