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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레일코리아 업무협약(MOU) 체결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7:06]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레일코리아 업무협약(MOU) 체결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4/11/28 [17:06]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기자]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레일코리아 업무협약(MOU) 체결

 

 

 

 

 

 

주한네팔대사관 푸쉬피 라지 바타라이 대리대사의 최근 부산 경남 방문 이후로 한국과 네팔의 민간 교류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부산역에서 한국-네팔 국제교류협회와 레일코리아는 관광 활성화 및 양국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네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및 교류사업의 지속적 추진 △ 레일코리아와 K템플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찰형 힐링치유 여행프로그램인 ‘저절로’ 스테이 활성화 △ 네팔지역 자유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여행동호회 모객 및 홍보 △ 네팔 투자유치를 위한 한국철도 기술제휴 등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네팔측의 푸쉬피 라지 바타라이 주한네팔대리대사,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의 윤종선 이사장, 김용수 네팔리 스리자나 상임대표, 박혜수 K-글로벌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김성훈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협력관(서경대 특임교수), 한국측에서는 한국철도 김원응 해외사업본부장, 설평환 부산역장, 레일코리아 김용옥 운영자 대표, 레일코리아 왕병구 기획본부장, 한국불교문화연합회 김민성 회장이 참석하였다.

 

푸쉬피 라지 바타라이 주한네팔대리대사는 “한국여행 최대모임인 레일코리아와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가 좋은인연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지속하여 네팔의 관광활성화와 한국철도의 선진화된 기술이 도입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김원응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위상을 지닌 한국철도의 설계·건설 등 선진화된 기술과 운영·유지보수 등의 노하우를 네팔에도 확대시행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용수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상임대표는 “협회는 네팔 정부와 주한네팔대사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네팔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SOC 기반 산업 지원을 위한 ODA, EDCF 사업 지원 및 농업, 에너지, 발전시설, 룸비니 중심의 관광산업,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성훈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협력관은 “한국 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네팔간 불교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히말라야산맥을 품은 안나푸르나의 산악 트래킹 및 성지 순례 코스를 연계해 네팔과 관광벨트를 형성해 레일코리아와 긴밀하게 협력나가겠다.”고 밝혔다.

 

인구 3천만 명의 네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산맥을 품은 안나푸르나의 에베레스트, 랑탕과 함께 히말라야 3대 트래킹코스로 전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도시이고 네팔 룸비니는 부처님 석가모니가 탄생한 지역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문화 유적지로도 유명하다.

 

한편, 네팔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오는 12월 16일 부산상공의소에서 네팔 산업통상부 장관, 네팔 기업인 초청 투자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과 네팔간 민간 교류를 중심으로 한국 정부와 지자체, 대학교, 기업 등과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위해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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