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창경궁에서의 의미있는 산림교육 사진 및 교구전시회궁궐 창경궁유아숲체험장에서의 산림교육 사진 및 교구전시는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경복궁과 창경궁, 창덕궁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정사를 돌보기 위해 세워진 대표적인 궁궐이다. 궁궐 창경궁과 창덕궁유아숲체험장에서의 숲체험은 일반 유아숲체험장에서의 숲체험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숲해설과 함꼐 조선시대의 역대 왕에 대한 역사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창경궁과 창덕궁에서의 숲해설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창경∙창덕궁유아숲체험장에서의 숲해설은 2023년도부터 시작되었다.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지원이 되어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의 주관으로 매년 3명의 숲해설가가 파견이 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궁궐에서의 숲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올해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종합적으로 결산을 해야 할 시기이다.
종합 결산의 한 부분으로 창경∙창덕궁유아숲체험장에서는 산림교육에 이용했던 교구와 숲체험 활동 시 주요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다. 지난 11월 7일 하루를 전시했는 데 시민들은 전시기간이 짧다고 다소 아쉬워하는 분위기였다. 2023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회다.
솔방울 죽방울 놀이도구, 열래 메달, 새집, 꽈리, 가지, 벼, 은단풍과 열매 등 다양하게 전시했다. 전시한 사진도 꽃과 나무, 아름다운 단풍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창경∙창덕궁유아숲체험장에서 추진되는 숲해설의 더 큰 자랑은 외국인 관광객 들에 대한 숲해설이다. 외국인들은 평상 시에도 많이 찾아와서 숲해설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들도 한국의 궁궐의 아름다움과 국궐에서 숲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탄하곤 한다. 전시한 사진과 교구들을 외국인들은 꼼꼼히 살펴보곤 한다.
창경∙창덕궁유아숲체험장에서는 이번에 평소에 사용했던 교구와 사진을 중심으로 사업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보기좋게 전시하였다. 전시한 사진과 교구도 너무나 다양하게 정성껏 준비했다는 것이다. 좋은 평가 속에 진행되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5년도에도 궁궐의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숲체험과 외국인들에 대한 숲해설이 더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추진되어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선봉이 되길 기원해 본다. <저작권자 ⓒ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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