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의 유재석도 인정한 예능 유망주 이진호가 ‘와일드 와일드 퀴즈’로 그 이름값을 증명한다. 첫 촬영을 마친 그는 “저의 무식함(?)을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셀프 반성’으로 예능 유망주다운 입담을 뽐냈다.
오는 2월 2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19일 개그맨 이진호의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예능 ‘와와퀴’는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하는 프로그램. 자연으로 둘러싸인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이진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계’가 주목하고 있는 ‘예능 유망주’로 등장, 즉석에서 농번기 랩과 그렉 성대모사를 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던 상황. 이에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와와퀴’가 그의 진가를 증명할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첫 촬영을 마친 뒤 이진호는 ‘와와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산속 오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실험해보고 싶었다”면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 이진호는 “첫 촬영 후 나의 무식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퀴즈 때문에 공부 좀 해야겠다”며 ‘예능 유망주’로서의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이번 ‘와와퀴’에서 이진호는 절친인 양세찬과도 함께 출연하게 된 상황. 앞서 공개된 티저 속에서 이진호와 양세찬은 ‘피도 눈물도 없는’ 뻐꾸기 산장의 룰에 인해 서로 반목(?)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함께하는 출연진들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고 모두 순수한 분들이더라”면서 “첫 촬영 이후 금방 친해져 다음 촬영 때는 조금 더 가족(?)같은 케미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진호는 “’와와퀴’를 보시면서 같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퀴즈’를 꼭 같이 풀어볼 것을 권유했다. 이진호는 “저희 ‘와와퀴’ 멤버들간 케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와와퀴’는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와와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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