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숲생태지도자협회,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사)숲생태지도자협회가 산림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숲에서 취약계층 등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숲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생태교육과 숲체험으로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04년도에 창립을 하고 올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협회 차원에서는 오는 7월에 의미있는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창립 이후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취약계층 등 국민 모두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교육으로 최고의 숲해설가를 양성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기관들과 상호교류와 협력증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가치를 높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공헌하고 있다. 환경단체로서 대단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매년 쾌적한 서울의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을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8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분하여 21개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도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시상한 것이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가 2024년도 환경상 환경교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우수상 상패를 받았다.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의식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존과 숲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숲체험을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결과이다.
오세훈 시장은 분야별 시상 후에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에서 환경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금의 기후 변화의 시대를 걱정하면서 기후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께서 서울시의 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하셨다.
더욱이 환경상 수상에서 환경교육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새로 신설한 분야로서 환경교육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에서는 이번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앞서가는 환경교육과 산림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우리나라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 다시한번 환경상 환경교육 부문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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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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