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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큰 관심 불러일으켜

신세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09:21]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큰 관심 불러일으켜

신세화 기자 | 입력 : 2021/07/05 [09:21]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큰 관심 불러일으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인 석기영 한국구명구급협회 회장은 1995년 초부터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을 시작으로 26년간 현재까지 그 소임에 충실해 온 장본인으로 그에게 이 프로젝트의 배경을 알아보았다.

 

매년 3만여 건이 넘는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사망자 중 60~70대가 가장 높아 노인의 안전에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에 돌입한 현실을 감안 할 때 노인을 위한 응급처치의 안전교육과 훈련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 오경수기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줄어들지 않는 급성심정지 사망자는 년간 3만여 명에 이르므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은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충분하다며 그 배경을 피력하였다. 이미 대전, 경기 양주시, 고양시, 서울 등은 교육을 마쳤다고 말했다.

 

급성심정지 환자는 인구 10만 명당 39.4%로 위암 35.4%, 폐암 27.5%보다도 높으며,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23%로 많이 높아졌지만 소생률은 8.7%대로 선진국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심장충격기 시행률은 2.1%대로 거의 시도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볼 때 50대에서 70대까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교육 훈련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본다.

 

 

▲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 오경수기자

 

코로나 때문에 교육 진행에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노인시설 등에서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프로젝트는 많은 관심 속에 철저한 안전조치를 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마친 기관에서는 이런 교육은 처음 받아본다며 매우 만족감을 표명하면서 매년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기관들이 많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실버 안전 지킴이”   © 오경수기자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전국의 30개 노인시설을 선정하여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임직원과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되며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처치와 외상 처치 등 “나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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