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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개봉사단과 천안시 신방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훈련된 매개견 심리치료프로그램 ‘함께하개’ 실시

황도상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2:10]

둥글개봉사단과 천안시 신방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훈련된 매개견 심리치료프로그램 ‘함께하개’ 실시

황도상기자 | 입력 : 2022/08/19 [12:10]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황도상기자]  

둥글개봉사단과 천안시 신방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 천안시 신방동이 둥글개봉사단과 18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황도상기자


동물을 매개로 한 심리치료 봉사가 18일 충남 천안시 신방동에 소재한 카페 온담에서 진행됐다.

둥글개봉사단 이웅종대표 (연암대 교수)와 천안시 신방동(동장 석재옥)은 이날 함께 지역에 혼자 살고있는 노인분들을 위한 동물매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하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 5명을 선정해 훈련된 유기 매개견과 함께 놀이를 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각자에게 배정된 훈련받은 유기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체조와 이름표 만들어주기, 간식주기, 빗질하기 등 다양한 교감활동을 벌였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AAT)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대인관계가 단절돼 우울감과 고독감이 큰 노인들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생명체인 애완견과 함께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아 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노인의 활동성, 기억력, 평형감, 근력, 언어구사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우울증 감소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육체적 재활과 정신력 회복 등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황도상기자


특히 둥글개봉사단을 운영하는 이웅종 교수는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유기견 전문가로 유명하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국내에 들여온 이웅종 교수는 버려진 유기견을 훈련시켜 심리치료나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웅종 교수는 “신체적인 장애를 입은 사람이나 취약계층, 빈곤층, 독거 노인, 비행청소년 등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에서 혼자 있으면 외롭고 힘든데 야외에 나와서 봉사자들은 물론 강아지들과 어울리다 보니 활력을 되찾는 것 같다”면서 “강아지들과 놀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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