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거복지연대, 주거취약계층의 방송시청권 보장을 통한 주거안정을 위해 ㈜에이치씨엔과 업무협약 체결[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황도상기자] (사)주거복지연대, 주거취약계층의 방송시청권 보장을 통한 주거안정을 위해 ㈜에이치씨엔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사)주거복지연대와 ㈜에이치씨엔(이하 ‘HCN’)은 주거취약계층의 보편적 방송시청권 보장을 통한 주거안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으로 주거복지연대는 지역의 주거취약가구를 추천하고 ㈜HCN은 경제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정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케이블TV 시청료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주거복지연대 황기룡 사무총장은 “주거복지연대가 도움을 드리는 주거취약계층이 마음 편히 방송을 볼 수 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HCN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HCN 홍기섭 대표는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지역사회와 어떻게 하면 상생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좋은 활동을 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화답하였다. 시청권역인 서울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에서 시작하는 HCN의 첫 지원 대상은 (사)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동작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모집된다. 또한 (사)주거복지연대가 위수탁 관리하고 있는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수혜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무협약을 하게 된 ㈜HCN은 `HCN을 켜면, 집 안을 밝히고 온기를 더한다`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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